[원탁의 기자들] <9-2> 시의원 정수 15명→22명 확대 예고, 변화의 소용돌이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내년 6월이면 세종시 출범 이후 2번째 시의원 선거가 진행됩니다.
현재 세종시의원 정수는 지역구 13명, 비례 2명 등 모두 15명인데요. 최근 행정안전부와 세종시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정수가 지역구 19명, 비례 3명 등 모두 22명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내년 초가 되면 최종 윤곽이 드러나게 되고, 내년 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 후보군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선거구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 아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지역 야당이 반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국 그 어느 곳보다 변화의 소용돌이가 큰 세종시의 시의원 선거가 더욱 박진감 넘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함께 참여하는 기자들의 수다 ‘원탁의 기자들.’
오늘 이 시간에는 내년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목해야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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