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치대학원 3주차 특강 진행…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충재 전 행복청장 초빙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 체제를 보다 강화한다. 중앙당 재정비 흐름과 맞물린 움직임이다.
시당은 8일 오후 3시 어진동 당사에서 3주차 정치대학원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자로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전 대덕구 국회의원)과 이충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이 나선다. 박 전 시장은 지방선거 관련, 이 전 청장은 세종시 비전에 관한 특강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 당직자 및 당원 대상의 정치대학원을 개강하고 2주차에 ‘SNS 활용과 보수 개념‧홍보 기획’을 교육한 데 이은 후속 과정이다. 1주차에는 홍문표 중앙당 사무총장과 김인숙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특강이 있었다.
시당은 앞으로 지속적인 정치대학원 운영으로 당원들의 결집력을 높이는 한편,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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