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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3-1생활권 지하주차장 통합상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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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3-1생활권 지하주차장 통합상가 준공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8.2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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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소규모 상업시설 대상 지하주차장 통합 설치 추진 성과
최근 3-2생활권에 준공된 행복도시 5번째 지하주차장 통합 상가 입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3-2생활권(보람동)에 지하주차장 통합 형식의 상가가 준공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상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지하주차장 통합 설계가 적용된 5번째 상업시설이 준공됐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청은 소규모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인접 필지의 지하주차장 통합설치를 추진해왔다. 기존의 소규모 상업시설(주차 50대 미만)은 지하주차장 진‧출입로가 1차로로 설계되면서 출입구가 좁아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해온 것이 사실. 특히 이로 인해 상가 주변 불법주차가 유발되기도 했다. 

행복청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상업용지의 경우 지하주차장 통합을 조건으로 공급하고, 각 건물에 주차장 입구와 출구를 분리 설치토록 했다. 차량의 상가 진‧출입을 돕고,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4개소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건물은 3-2생활권(보람동) 세종시청 인근 상가다. 행복청에 따르면, 추가로 계획 중인 5개소도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추호식 행복청 건축과장은 “지하주차장 통합설치는 주차장 이용편의와 안정성을 개선하고, 대지 효율성을 높이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하주차장 통합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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