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용우, 부위원장 조재령·이효빈… “세종시 지역정당 될 것”
정의당 세종시당 창준위(이하 창준위)가 새 지도부 선출을 마치고 내년 6‧13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창준위는 위원장에 김용우(50), 부위원장에 조재령(48)‧이효빈(37) 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용우 위원장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참여연대 집행위원, 행정수도완성 시민대책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고려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효빈 부위원장은 복지·여성·가족정책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조재령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CJ E&M 음악 신사업팀 팀장을 지냈다. 현재 창준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거의 집권을 목표로 진정한 세종시의 지역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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