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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3일 어진동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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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3일 어진동 개청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4.0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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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과 72명 규모, 2020년 보람동 신청사 준공 시까지 근무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종세무서(서장 정기현)가 3일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 6층에서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세종세무서는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2020년 3생활권 보람동 신청사가 준공 시까지 이곳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세종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세무서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세종세무서 개청을 계기로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기현 세종세무서장은 “전 직원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억울한 세금 체계로 고통을 받는 납세자가 없도록 부실과세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성실납세자와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반면 탈세자는 투명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세무서는 6개과 직원수 72명 규모의 1급지 세무서로서 세종시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향후 인구 유입 증가추이에 따라 조직규모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세종시 조치원읍 충현로에 위치했던 기존 세종북부민원실은 지난달 내부인테리어공사 등을 마쳤으며 세종세무서 조치원 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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