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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예정지, 설 연휴 ‘썰매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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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예정지, 설 연휴 ‘썰매장’ 변신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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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4일간 썰매장 무료 운영, 각종 편의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 예정지에서 무료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 썰매장은 중앙공원 예정지 내 1만㎡ 규모로 조성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운영되며 썰매장은 행복도시 홍보관(세종리 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에서 좌회전으로 진입 가능하다.


행복청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100여 대 주차 공간을 확보한 상태다. 화장실과 휴게시설 사용을 포함해 온·음수,썰매 대여 등 각종 편의도 제공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행복도시를 방문하신 가족, 친지들과 함께 얼음 썰매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썰매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도시계획국 도시특화경관팀(044-200-314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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