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세상만들기’ , 이웃 125개 가정에 식료품 전달
세종시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회장 방희성)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는 사회봉사 실천을 위해 설 전 이웃 가정 125곳에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세종시 동·면지역 19개의 봉사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에는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방희성 회장은 “지난해 12월 세종시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적십자봉사후원회를 결성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는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쌀 4000㎏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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