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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도시 ‘행복도시’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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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도시 ‘행복도시’ 시동 건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11.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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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LH, KAIST 4일 업무협약 체결… 공동 협력사업 추진


세종시 신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협력사업이 본격화된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박상우 LH 사장,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장은 4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IST의 신기술로 개발 중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행복도시 내 적용하고 검증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관련 비전 공유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에 공동 ▲스마트시티 인프라, 시스템 등 관련 정보 교환 ▲스마트시티 시스템과 서비스 구축운용 및 유지관리 ▲스마트시티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용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결과물의 사업화 등에 공동 협력한다는 것이다.


3개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나서기로 했다. K-스마트시트의 대표 모델로 확립해 세계적 수준의 명품 스마트도시로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친환경, 에너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해외에서 찾아오는 도시, 해외에 수출하는 도시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는 현재 도시시설물 전반에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초고속 자가통신망, 3차원 공간정보체계 구축,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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