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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축제, 30일 ‘세종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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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축제, 30일 ‘세종시 강타’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9.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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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행자부 공동 주최… 10월 연이은 축제 서막 연다
음악회부터 열기구 체험, 컨퍼런스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


2016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세종시 가을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주말 이 행사에 이어 10월로 넘어가면, 세종축제와 세종민속문화축전(7일~9일), 문화의달행사(14일~16일)까지 3주 연속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세종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공동체 대표 브랜드, 마을기업이 희망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전국 우수 마을기업 200여 곳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공동체 모범 사례를 전파한다. 시와 행자부는 이번 행사를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국내 전반에 마을기업 설립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첫날 개막식은 오전 11시경 시와 행자부, 농협중앙회간 마을기업 상품 판로촉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으로 시작하고,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소녀 송소희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한중일 컨퍼런스가 마련됐고, 오후 7시경 호수공원에선 대전 MBC 라디오 주관의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가수 변진섭, DJ DOC, 휘성 등이 출연하며 1일차 세종시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2일차인 10월 1일에는 오전부터 마을기업 토크콘서트가 첫 행사로 마련됐고,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오후2시~), 마을기업인 화합한마당(오후7시~) 등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인다. 오후8시30분부터 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열기구 레이저쇼와 불꽃놀이는 이번 축제를 절정의 분위기로 몰아넣는다.


10월 2일 3일차에는 오전부터 보드게임 경연대회와 스마트폰 OX 퀴즈대회가 열리고, 오후1시부터 폐막식과 가족쿠킹글래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각종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열기구 시승 체험, 이벤트 경매, 요리교실, 어린이 벼룩시장,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걷기 등의 상설 행사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로 손꼽힌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마을기업 박람회 홈페이지(www.2016대한민국마을기업박람회.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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