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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한가운데 '무궁화 정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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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한가운데 '무궁화 정원' 생겼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06.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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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정원' 개장...정부상징 청·홍·백 태극문양에 무궁화 포함 총 380여 본 식재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정부세종청사 9동 옆 무궁화동산 조성 현장에서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이하 나라꽃동산) 개장식을 가졌다.

 

정부는 중앙행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정부세종청사의 상징성을 높이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겠다는 취지로 나라꽃동산을 조성했다. 

 

나라꽃동산은 동산은 4461㎡ 면적에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23개), 자치단체(32개), 이북5도위원회 등 총 6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조성했다. 중심모형은 지난 3월 정부상징문양으로 확정된 청·홍·백 삼색의 태극문양으로 설계됐으며 무궁화 260본, 참여기관 상징수목 119본을 식재했다. 

 

태극문양은 국민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대한민국정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변구역은 입주부처와 자치단체, 이북5도위원회 등이 상징수목을 식재함으로서 소통과 화합, 통일염원의 의미를 담았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이번에 조성된 나라꽃동산을 정부세종청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국민들이 무궁화에 담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장관을 비롯해 신원섭 산림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복청장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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