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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임병철, 이해찬 의원 용퇴론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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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임병철, 이해찬 의원 용퇴론 거듭 촉구
  • 이희택
  • 승인 2016.03.22 18: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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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


더불어민주당 임병철(사진) 예비후보가 총선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이해찬 의원의 용퇴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22일 오전 성명을 통해 “이해찬 의원은 제왕적인 정치, 기성 구태정치를 하고 있으며 스스로 이 고리를 끊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지금이라도 기득권과 ‘오직 나만이 해낼 수 있다’는 사심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용퇴를 선언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민주 세종시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개혁과 혁신의 길로 가야한다”며 “기존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새 인물을 받아들이거나 선택해주길 바란다. 그래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노력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했다. 임 예비후보는 “오죽했으면 외부(김종인 등)의 힘을 빌려 변화와 혁신을 가고자 선택했는가”라며 “오랫동안 한 길을 걸어온 동지를 내치는 것도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었다”며 문 대표의 선택을 치켜 세웠다.


세종시당 관계자들과 시의원들이 보여준 언행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젊은 시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당의 결정에 반발해 중앙당에 항의하는 모습은 ‘과연 누구를 위한 시의원인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며 “이해찬 의원을 위한 충정이라기 보다, 개인의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한 정치학적 행동일 뿐”라고 폄하했다.


임 후보는 “이해찬 의원은 14대 국회에서 김대중 총재의 ‘제왕 정치’를 비판하고 정치 개혁론을 주장했다. 그 말을 이 의원에게 돌려 드리고 싶다”며 “시대 흐름에 역행은 바로 4.13 총선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고 그때 후회하면 늦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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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정 2016-03-22 19:30:52
병철님 새누리좋아할 발언 신중하게 하세요 이해찬님 털어도 털어도 먼지않나서 이명박정권에서도 못건드린 민주주의 원칙주의자 전국에서 알만한사람 다알고 인정받는 청렴결백 의 표상이며 원칙주의인물입니다 이런분이 정치를접는다면 우리나라의 불행이며 세종시의 손실과 망신입니다

뼛속까지죄빨 2016-03-22 18:22:53
ㅎㅎ
그랴도 님잔 아녀~~~
엿따, 젖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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