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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해찬 예비후보 탈당...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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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해찬 예비후보 탈당... 무소속 출마
  • 이희택
  • 승인 2016.03.17 17: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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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명 발표… "세종시 완성과 정권교체위해 뛸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사진) 예비후보가 탈당 후 세종시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10시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세종시 완성과 정권교체를 위해 돌아오겠다”고 밝힌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어제 중앙당의 공천 배제 발표에는 이유와 근거가 없었다. 도덕성, 경쟁력, 의정활동 모든 면에서 합당한 명분이 없다”며 “정치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한다”고 성토했다.


당과 민주주의, 후배 정치인들을 생각할 때, 잘못된 결정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불의에 타협하는 인생을 살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4년 전 시민들과 당 지도부의 간곡한 요청으로 세종시에 왔다. 세종시 기획에 대한 책임을 지고 완성해달라는 요청을 뿌리칠 수 없었다”며 “후보조차 낼 수 없던 절박한 현실 때문이었다. 지난 4년간 도시의 틀을 만들고 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했다”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당 비상대책위가 외면하더라도, 세종시 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국회의원 선거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제가 국회의원 한번 더 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미래”라며 “ 시민에게 저의 뜻과 절실한 마음을 알려 당당히 승리하겠다. 세종시 완성과 정권교체라는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마지막 땀 한 방울까지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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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16-03-15 14:57:39
김종인은 총선 선거구도를 경제민주화 구도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착작
지금 한미간 군사 훈련과 북한의 도전
결국 총선 선거구도는 안보문제가 핵심사항
김종인의 선거구도는 필패

rdc 2016-03-15 11:41:06
세종시 탄생 원조다 재당선해서 2020년까지 기본틀 완성하고 이제 노무현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 정치세력화하여 큰꿈을 꾸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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