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 아파트, 올해 2만 세대 공급
상태바
세종시 아파트, 올해 2만 세대 공급
  • 한지혜
  • 승인 2016.01.28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분양 22개 단지, LH 5개 단지 등


행복도시에 올해 2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유입인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목적으로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등 27필지에 총 2만 284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민간분양 22개 단지 1만 4000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5개 단지 6000여 세대 등 지난해보다 4000여 세대 증가한 규모다.


1~4생활권은 규모에 따라 분양·임대·공동주택·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특화한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6개 단지와 창의와 조화를 중점으로 설계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등 2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행복청은 1-5(세종시 어진동), 2-1(세종시 다정동), 2-2(세종시 새롬동), 3-2(세종시 보람동), 3-3(세종시 소담동) 생활권 주상복합 8개 단지와 공공건축가 자문을 통해 특화시킨 공동주택 단지들도 잇달아 공급할 계획이다.


1월 현재까지 행복도시에는 전체 주택 공급계획량의 40% 수준인 8만 세대가 공급됐고, 이 중 4만 6000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거나 입주 중이다. 올해 공동주택 첫 공급시기는 3월이며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L2구역(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매 분기별로 6500여 세대씩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차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3-1(세종시 대평동)과 4-1 생활권(세종시 반곡동)에 임대주택 2개 단지를 공급하고,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에 1개 단지를 추가로 착공, 내년 공급을 시작하는 계획도 세워졌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입주민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 공급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주택수요 충족과 함께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일관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은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 ‘분양정보-분양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