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혁신학교 지정 2년차, 세종시 소담초 교사들과 학부모가 엮은 성장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제목은 ‘어쩌다 혁신학교.’원치 않게 혁신학교 발령을 받았던 교사부터 현재 소담초의 밑바탕을 그린 선생님까지. 지난 1년 간 몸으로 부대끼며 한 뼘 자라기까지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의 변화가 있었다.책 출간에 맞춰 집필에 참여한 이지현(25), 고은영(37), 정유숙(35), 김민이(32), 김현진(36), 유우석(41), 김윤희(39), 최홍준(34) 8명의 교사들을 만났다.왜, 하필이면, 어쩌다 이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03-1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