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가 통계의 신뢰 추락 국가 통계의 신뢰 추락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가장 무서워하는 3가지가 있다. 언론, 여론(지지율), 통계다. 모두 대통령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3가지는 대통령이 유능한지 무능한지, 청렴한지 사기꾼인지 국민이 알 수 있게 해주는 대통령의 성적표 역할을 한다. 대통령도 성적표는 두렵다. 그중 통계가 다른 점은 언론, 여론과 비교해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여서다. 그래서 통계의 힘은 생각보다 세다.날마다 신문 방송에서 쏟아지는 기사와 논평 가운데는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다수 포함돼 있다. 대통령이 어려운 일을 해내면 후한 점수를 주는 기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8-31 09:49 ‘1만원 정책’ 과연 옳은가 ‘1만원 정책’ 과연 옳은가 남한과 북한은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인데도 먹고사는 문제가 천양지차로 벌어진 이유는 서로 다른 정치에 있다. 경제의 근본은 정치에 있다. 북한처럼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중국이 경제적으로 성공한 것은 정치에선 북한과 달랐기 때문이다. 흑묘백묘론을 내세운 등소평 같은 정치인이 없었다면 중국의 성공은 어려웠을지 모른다.여당 대표는 삼성이 20조를 풀면 200만 명이 1000만 원씩 혜택을 본다고 했다. 가능한 일이라면 그걸 해야 하는 쪽은 정치다. 정치를 잘해서 경제가 잘 돌아가면 20조의 몇 배가 국민에게 돌아가게 할 수도 있다. 20조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7-20 16:00 견제·감시 없는 지방 권력을 어쩔까나 견제·감시 없는 지방 권력을 어쩔까나 시민들의 삶은 검찰이나 경찰보다 어쩌면 시도지사 같은 ‘지방 권력’의 영향을 더 받는다. 돈 욕심이나 권력 욕심 때문에 반칙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검찰 경찰은 무서운 기관이고 껄끄러운 상대지만 선량한 서민들과는 큰 상관이 없는 기관이다.그러나 지방 권력은 우리가 사는 동네 전체를 망칠 수도 있고 더 좋게 만들 수도 있다. 검찰의 칼이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영향력의 범위에서 보면 지방 권력에 대한 감시 문제는 검찰 문제 이상으로 중대한 사안이다.지방 권력 감시, 검찰의 과도한 권력 이상 중요한 문제몇 해 전, 집세와 공과금 70만 원이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6-26 16:07 여당이 이기는 선거라고 장담하지 마라 여당이 이기는 선거라고 장담하지 마라 이번 6.13 지방선거는 야당 후보들에겐 꽤 힘든 선거 같다. 여러모로 여당이 유리한 국면인데, 이젠 미국 대통령까지 여당을 도와주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월 12일에 북미정상회담을 연다고 발표했다. 선거 하루 전날이다. 지금 분위기로 보면 그날 바로 협상이 파탄 나지 않는 한, 여당에겐 또 하나의 호재다.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0%를 넘나들고 있고, 이에 따라 집권 여당의 지지율도 제1야당의 2~3배를 웃도는 현상이 고착됐다. 이런 상황에서 제1야당 대표는 응원보다 야유를 받는 경우가 잦다. 잘 나가는 여당은 미국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5-15 15:52 세상 밖으로 나온 독재자 세상 밖으로 나온 독재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거의 딴 사람이 되었다. 정상회담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말과 행동은 그를 바라보는 세상의 눈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회담 과정 과정마다 보여준 그의 재치와 농담에선 잔인한 독재자의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회담을 대하는 자신의 진정성을 거듭 강조하는 말에선 노련한 화술도 묻어났다.적어도 남한 사람들에게 김정은에 대한 이미지는 회담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달라졌다고 본다. 김정은의 모습이 귀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김 위원장의 말과 행동이 계산된 것이라고 해도 고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5-01 14:18 ‘정치인 평균’ 김기식과 청와대의 오만 ‘정치인 평균’ 김기식과 청와대의 오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정치인으로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도덕성이 어느 정도인지는 거의 드러났다. 국회의원 시절에 했던 말과 행동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정치인이었는지 충분히 드러났다고 본다. 김 원장 자신보다는 그를 바라보는 청와대의 시각이 놀랍다.청와대는 “김 원장이 자신의 업무를 못할 정도로 도덕성이 훼손되거나 일반적 국회의원의 평균적 도덕감각을 밑도는 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청와대의 말은 두 가지 점에서 놀랍다. 첫째는 대한민국 정치인의 수준이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4-13 17:11 세종시의 세종교통 '고사 작전' 세종시의 세종교통 '고사 작전'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도 있고, 애플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도 컴퓨터도 치킨도 피자도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골라서’ 살 수 있다.물건만이 아니라 ‘대학’ ‘병원’같은 서비스 품목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골라서’ 살 수 있는 것은 이런 제품을 만드는 -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 곳이 최소한 2군데 이상이어서 가능한 일이다.삼성과 애플이 경쟁하기 때문에 그래도 비교적 덜 비싸게 사 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한 업체에서만 독점으로 공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10-13 17:13 도 넘은 사과 방송과 권력의 으름장 도 넘은 사과 방송과 권력의 으름장 권력자는 정부라는 ‘국민 공동 소유물’의 관리를 임시로 부탁받은 사람이다. 방송은 전파(電波)라는 ‘국민의 공동 재산’을 빌려서 사용하는 언론사업자다. 영향력이 막강하고 공공의 소유물을 빌려 쓴다는 점에서 권력과 방송은 닮았다. 둘이 같은 편일 땐 국민들을 어둡게 만들 수 있고, 원수일 때는 나라가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권력과 방송은 적절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방송은 권력의 시녀에 가깝다. 권력은 공영방송 사장을 정할 수 있으며, 전파 관리권도 갖고 있다. 정부가 사장 임명권을 가진 KBS, MBC는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5-08 11:33 보여줄 미래 없는 대통령후보 보여줄 미래 없는 대통령후보 우리 국민은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당선시켜왔다.김영삼의 당선은 군사정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국민들의 기대였고, 김대중의 당선은 야당에게도 권력을 맡겨보자는 국민의 결심이었다. 노무현의 당선은 기득권을 바꿔보자는 생각이었고, 이명박의 당선은 우리도 경제 대통령을 뽑아보자는 의미였다.박근혜의 당선은 - 그가 뇌물죄로 갇혀 있는 건 아이러니지만 - 끊이지 않는 ‘정치 부패’를 한번 바로잡아보라는 주문이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 정권은 드물었지만 그래도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후보의 손을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4-24 14:41 대한민국 민주주의 한발 더 나간 날 대한민국 민주주의 한발 더 나간 날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정 사상 처음이다. 헌법재판소는 10일 대통령이 직위와 권한을 남용한 이유로 탄핵안을 인용, 파면 결정을 내렸다.헌재가 밝힌 탄핵 사유는 5가지지만 강조한 부분은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었다. 헌재는 “피청구인은 진상규명에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수사 협조는 물론 청와대 압수수색도 거부하였다”며 헌법 수호의지가 없다고 밝혔다.파면 결정은 여러 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정치제도, 특히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와 견제 의미가 커보인다. 박 대통령 탄핵은 현직 대통령이 국방이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3-10 17:14 법 앞에 예비권력 과시한 문재인 법 앞에 예비권력 과시한 문재인 유력한 대권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대전에 왔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한 달에 한번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아침동행’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주엔 참가 인원이 평소 200~500명보다 훨씬 많은 1만 명이나 되었다. 문 전 대표는 “권선택 시장이 지금까지 고초를 겪고 있는데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누가 왜 행사를 이렇게 키우고 유력 대권주자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권 시장의 재판을 떠올리게 돼 있다. 권 시장은 작년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으나 대전고법 환송심에서 또다시 중형을 선고받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3-10 16:39 행정고시, 이대로는 안 된다 행정고시, 이대로는 안 된다 9급이나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는 ‘보통 공무원’이 퇴직 때까지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는 자리는 시도의 경우 국장급인 부이사관(3급)이다. 능력에 따라 그 이상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다. 현실적으로 부이사관 자리에만 오르면 출세했다고 할 수 있다.기회도 사라져가는 ‘보통 공무원들’3급으로 퇴직한 한 분은 자신과 함께 정년을 한 동료 23명 가운데 3급은 자신뿐이라고 했다. 부이사관은 아무나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분명 아니다. 그러나 아무도 오르지 못하는 자리가 되어선 곤란하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지방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29 17:21 사드배치, 그리고 안희정의 외교관 '원교근공' 사드배치, 그리고 안희정의 외교관 '원교근공' “여전히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힘은 우리의 생존과 융성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를 도우려 하는 미국의 힘을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동맹 관계를 약화시키거나 철회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재앙이다.”보수당 쪽 후보의 말이 아니다. 안희정이 3년 전에 낸 책 에서 밝히고 있는 그의 ‘미국관(觀)’이다. 본격 대선 레이스에 나선 지금은 어떨까? 안희정은 그제 외신클럽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언제까지 미국만 바라볼 수 없다”며 “힘찬 국방의 첫 과제는 전시작전통제권 환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13 17:05 사람의 4가지 등급…‘꼴찌 인간’ 추구하는 사회 사람의 4가지 등급…‘꼴찌 인간’ 추구하는 사회 을 지은 사마광(司馬光)은 사람을 재주[才]와 도덕성[德]을 기준으로 4가지 부류로 분류했다. 도덕성과 재주가 모두 뛰어나면 성인(聖人), 재주보다 도덕성이 앞서면 군자(君子), 도덕성보다 재주가 앞서면 소인(小人), 그리고 도덕성과 재주 모두 모자라면 우인(愚人·어리석은 사람)이다.어리석은 ‘우인(愚人)’보다 아래인 소인(小人)사마광은 4부류의 인간에 대해 순위를 매겼다. 가장 높은 단계는 능력과 도덕성 모두 뛰어난 성인이다. 나머지의 서열은 어떻게 될까? 필자는 그래도 소인이 우인보다는 앞에 있다고 생각했으나 그게 아 특별기고 | 김학용 주필 | 2017-01-13 16:33 '국비확보 전쟁' 충북에서 배워라 '국비확보 전쟁' 충북에서 배워라 우리나라가 1년 동안 지출하는 전체 예산의 80%는 중앙정부가 걷는 국세로 충당된다. 지방에서 걷는 비율은 20%에 불과하다. 돈을 민간에 푸는 비율은 거꾸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60%, 중앙정부에서 40%를 지출한다. 전체 예산의 40%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넘겨 집행되는 구조다. 국비 확보 성과, 지역 정치인들 평가에서 중요한 기준 이 40% 가운데는 지방교부세를 비롯, 저소득층이 노인복지 예산 등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더하고 뺄 여지가 없는 부분이 많으나 국고보조금이나 특별교부금 등 대통령과 관료가 예산 분배권을 행사 특별기고 | 김학용 주필 | 2017-01-13 16:33 대전 상수도 민영화? 세종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대전 상수도 민영화? 세종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과거 통신사업은 ‘전화국’에서 독점했다. 전 국민이 쓰게 된 전화로 정부 혼자 장사를 하니 노다지 사업이었다. 전화국 직원도 인기였다. 돈이 되는 사업은 민간에서 그냥 놔둘 리 없다. 대통령 사돈이 되는 대기업이 통신사업을 나눠 가지면서 전화국은 민영화의 길을 걸었다. 지금 통신사업은 민간 업체끼리 경쟁하고 있다.전화국 직원들은 원치 않는 일이었겠지만 자본주의 국가에서 통신사업의 민영화는 불가피한 일이었다. 상품은 시장(市場) 경쟁이 가능하면 소비자는 더 싼 값에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독과점 방지 등 시장질서만 유지된다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13 16:33 스마트폰에 포획된 아이들의 서점나들이 스마트폰에 포획된 아이들의 서점나들이 대전시 선화동(도청 앞)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는 아이들에게 ‘왜요 아저씨’로 불린다. 그가 가는 곳마다 신나는 동화읽기가 진행된다.“아빠는 꼬마 릴리 때문에 펄쩍펄쩍 뛸 때가 많답니다. 릴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 때문이죠. 릴리는 하루 종일 ‘왜요?’라고 물어 댔습니다.” (왜요 아저씨)- “우리 공주님 옷 입어야지!”(아빠-왜요 아저씨)- “왜요?”(릴리-‘왜요’가 나올 때마다 아이들의 우렁한 합창)- “릴리, 거기(잔디밭)에는 앉지 마라.”- “왜요?”- “네 바지가 젖을까봐 그러지!”- “왜요?”- “어제 밤에 비가 왔거든!”-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13 16:33 측근정치 함정 빠진 박근혜대통령 측근정치 함정 빠진 박근혜대통령 대통령은 한 나라의 중요한 모든 문제를 결정할 권한을 갖는다. 사드를 도입할지 헌법 개정에 나서야 할지부터 온갖 국정 현안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 그러나 대통령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기는 힘들다. 우선, 대통령 혼자서 그 많은 사안을 다 파악할 수는 없다. 대통령이 아무리 똑똑해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 정상적인 국가에선 대통령 비서실(청와대)이나 정부 관료들이 그 일을 맡게 된다.권력 측근의 4가지 유형대통령은 비서실장이나 장관의 도움을 받더라도 더 믿음직하고 충직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다. 모든 보좌진이 유능하고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13 16:32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판단력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판단력 지도자에게 필요한 능력은 여러 가지다.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우는 정의감도 있어야 하며,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도 있어야 한다. 국민과 소통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소통의 결과를 가지고 결단을 내릴 줄 아는 판단력도 중요하다.지도자에겐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자질은 판단력이다. 정의감이 다소 떨어져도 조직은 돌아가고, 용기가 부족해도 주변에서 도와주면 극복이 가능하며, 소통능력이 떨어져도 일시적으론 지탱할 수 있다. 그러나 판단력이 크게 부족하면 정의감도 용기도 소통능력도 소용없다.머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13 16:32 ‘친박’도 탄핵 찬성표 던져라 ‘친박’도 탄핵 찬성표 던져라 나를 도와주고 편을 들어주던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외면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손가락질 해도 같은 편이었던 사람들은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정현 대표는 탄핵을 요구하는 야당을 향해 “예수를 부인하는 베드로가 돼 달라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고, “바람 불면 촛불은 꺼진다”는 충성파도 아직 있다.대통령과 의리를 지키려는 사람들 이 정도는 아니어도 아직 박 대통령 곁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꽤 많을 것이다. 대통령을 차마 버리지 못하는 의원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 대통령 덕에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대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7-01-13 16:32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