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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청사 3, 4생활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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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청사 3, 4생활권으로 '확대'
  • 안성원
  • 승인 2015.03.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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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민원센터·경찰서·지식산업센터 등 발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해부터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 2생활권에서 3, 4생활권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올해 최대 공공청사 건립사업인 복합민원센터를 세워 방문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민원센터가 건립되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한곳에서 민원신청과 상담, 회의·휴식 등을 할 수 있다.

또 행복도시 입주민이나 이전공무원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과 문화센터, 방문객들의 지하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행복도시 3, 4생활권에는 올 상반기 세종시청사의 준공(4월) 및 이관, 세종시의회동 착공(5월)에 이어 세종경찰서도 상반기 설계에 착수한다. 내년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세무서, 법원, 검찰청 등도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4생활권은 지난해 세종국책연구단지가 이전했으며 올해는 신생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지식산업센터 설계가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4-2생활권 ‘산학연 협력 중심시설’ 내에 위치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총 487억 원(행복청 341억 원, 세종시 146억 원)을 투입해 총 2만60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연구개발시설(R&D센터)과 기업생산·업무시설, 특허·금융 등 기업 지원시설 등이 입주한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등 6개 기관이 이전하는 3단계 정부세종청사와 행정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 등을 건립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공공청사가 계획대로 건립되면 3, 4생활권이도시행정단지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라며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지방행정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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