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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자족기능 확충위해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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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자족기능 확충위해 조직개편 단행
  • 김재중
  • 승인 2015.01.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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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팀 확대개편 도시성장촉진과 신설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행복도시 성장동력을 전담하기 위해 종전의 투자유치팀을 확대 개편해 도시성장촉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1과 1팀 1소를 폐지하고 1과 1팀을 신설키로 한 것.

폐지되는 조직은 도시계획과와 투자유치팀, 서울사무소 등이며 신설 조직은 도시성장촉진과, 도시특화경관팀이다.

일부 명칭이 변경되는 부서도 있다. 도시발전정책과는 도시정책과, 녹색도시환경과는 녹색에너지환경과, 지식정보팀은 도시공간정보팀, 입주지원서비스팀은 고객만족지원팀으로 명침이 바뀐다.

신설 조직인 도시성장촉진과는 행복도시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키워나갈 산학연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은 물론 종합·전문병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시특화경관팀은 주택과 상업시설, 교량 등에 대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청사 이전이 마무리된 만큼 올해는 도시성장을 위한 원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고품격 도시를 건설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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