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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세종시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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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세종시민 된다
  • 이충건
  • 승인 2014.09.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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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가천대 대학원장,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명예시민 선정

정의화(65) 국회의장, 최병선(66) 가천대 대학원장, 계용준(58)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이 세종시 명예시민이 됐다.

세종시는 세종시정 2기의 주요 시정목표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정 의장 등 3명을 올 명예시민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는 정 의장이 새누리당 세종시특위위원장을 역임했고, 세종시 수정논란 당시부터 비효율 문제의 해결방안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고 공정한 일 추진으로 오래 전부터 세종시민의 관심과 기대의 대상이 돼 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 원장은 신행정수도 건설 초기 민간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해 신행정수도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종입지를 현 신도시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맡고 있는 계 전 부사장은 LH세종지역단장 재임 시절 행복도시 건설기반을 위한 토지보상과 개발계획수립 등에 참여했다.

명예시민 대상자 선정은 지난달 31일까지 대상자 공모와 추천을 받아 지난 19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10월 10일 열리는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늘의 세종시가 있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며 “이번에 존경하는 몇 분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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