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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공순이, 주체적 노동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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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공순이, 주체적 노동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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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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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여공의 삶’ 신순애 지음 | 한겨레출판 펴냄 | 1만4000원

열세 살에 청계천 평화시장의 작은 봉제공장 시다로 취직한 여공이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노동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주인공이 직접 서술한 책이다. 1970년대 노동운동을 여성 노동자의 눈으로 정리한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의 성공회대 NGO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수정·보완해 냈다.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를 중퇴한 그는 나이 쉰이 넘어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했고, 대학원까지 가서 자신의 체험을 논문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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