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들의 특별한 외도’ | 최정표 지음 | 해남 펴냄 | 1만4000원
부자들이 물처럼 돈을 쏟아 붓는 하나의 분야, 미술에 주목했다. 미술품 수집은 부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취미가 아닐 수 없다. 한 평생 이 취미에 빠져 있다 보면 수집품은 어마어마하게 많아진다. 그러면 그 많은 수집품은 나중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자식에게 재산도 물려주지 않는 미국인들이 미술품을 물려줄 리 없다. 대부분의 수집품은 미술관으로 향한다. 오늘날 미국에 세계적인 미술관이 왜 그렇게 많은지에 대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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