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붓’ 도널드 프리드먼 지음 | 아트북스 펴냄 | 3만5000원
세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동서양의 작가 100명이 남긴 회화, 스케치, 삽화, 만화, 조각 등을 모은 인명사전이자 도록이다. 화가를 꿈꾸다 예술가의 길을 포기하고 소설가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커트 보네거트, 톰 울프, 존 버거, 존 업다이크 등을 만나 나눈 이야기와 작가 겸 화가들에 대한 수십 년의 연구를 모았다. 미술 작품 사진을 큼지막하게 수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해설이나 비평보다 문학이나 예술과 관련한 작가들의 삶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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