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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3생활권, 초·중교 6개 추가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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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3생활권, 초·중교 6개 추가신설
  • 김재중 기자
  • 승인 2014.02.1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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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입지는 전문가 자문 후 3월말 결정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인근에 건설 중인 미르초등학교 전경. 자료사진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인근에 건설 중인 미르초등학교 전경. 자료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016년 본격 입주가 예상되는 세종시 2생활과 3생활권에 초·중학교 6곳을 추가 신설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학교신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정동(2-1생활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 새롬동(2-2생활권)에 초등학교 1곳, 보람동(3-2생활권)에 중학교 1곳, 소담동(3-3생활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이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은 각각 국토연구원과 공주대 등에 ‘인구대비 학생 수 예측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적절한 학교설립 규모를 두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행복청 관계자는 "두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가 유사하게 도출돼 교육청에서 제기한 학교 추가설치 필요성에 대해서 큰 틀에서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1기 신도시 등 여러 사례들에서 나타난 학생 수의 장기적 변동추이를 감안해 각 학교의 구체적인 규모 등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검토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이날 발표한 신설 예정 학교의 구체적인 입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교육청 협의를 거친 뒤 내달 말까지 결정, 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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