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52)이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어제보다 풍성한 삶이 가능한 세종시, 점점 더 품격이 높아지는 세종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세종시에서만 가능한 실험에 도전하는데 시청 직원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쓰며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과 기획재정담당관,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의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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