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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도 하얗게 UP! 치아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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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도 하얗게 UP! 치아미백
  • 김형민(유성선병원 치과센터)
  • 승인 2013.04.2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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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바르고 특수 광선으로 금세 시술

자 신감 있게 웃는 얼굴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맑고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 있게 웃을 수 없는 분들이 있다. 변색된 치아, 누런 치아로 활짝 웃기가 꺼려져, 뜻하지 않게 인상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치아가 변색되는 원인과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치아가 변색되는 원인은 치석이나 침착물, 음식,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다.

먼저 칫솔질을 소홀히 하는 경우, 치석이 딱딱하게 굳어서 치태가 형성되어 치아 색을 어둡게 만든다. 특히 와인, 커피, 우롱차, 녹차 등은 치면에 쉽게 부착되는 성분이 있어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치아에 검은 갈색으로 착색되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 또는 흡연에 의해서도 치아가 노랗게 착색될 수 있다. 치아의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고, 이것은 치아의 깊은 곳까지 연결되어 있다. 커피, 김치, 녹차, 담배 등에서 나온 색소들은 이 구멍으로 들어가서 치아의 속 안까지 노랗게 할 수 있다.

영구치가 맹출 할 때부터 치아 색이 누런 경우에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치아가 변색된 경우다. 색소가 치아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있기 때문에 더욱 누렇게 보이는 것이다.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를 영구치 형성 시 복용하면 치아의 변색이 발생한다. 약 4~8 세의 아동이 며칠만 이 약을 복용해도 영구치에 검은 색의 띠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치질이나 스케일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 미백치료로 변색치아를 치료해야 한다.

현재 미백 방법 중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방법은 전문가 미백이다. 변색된 치아에 약물을 바르고 특수한 광선을 이용해 미백 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치료다.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용이하다.

자가 미백은 미백 장치를 치과에서 자기 치아에 맞게 제작해 집에서 미백을 하는 방법이다. 장점은 저렴한 치료비용.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꾸준히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고, 따라서 전문가 미백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치아가 변색돼 있으면 다른 사람과 대화 시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치아미백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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