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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 핵심거점 '행정복합공간'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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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 핵심거점 '행정복합공간' 조성 본격화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2.2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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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행정복합공간 조성공사 착수…내년 1월 완공 목표
조치원 원리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들어설 '행정복합공간'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한다. 

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이전‧배치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설계한 행정복합공간은 조치원의 명소이자 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추진을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읍면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주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종합적인 원도심 회복사업이다.

시는 2017년 조치원역 일원을 시작으로 2018년 조치원읍 상리, 전의면 읍내리, 2019년 조치원읍 번암리, 부강면 부강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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