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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역사 담은 전의면 한옥건물, 게스트 하우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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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역사 담은 전의면 한옥건물, 게스트 하우스로 재탄생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2.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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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읍내리 뉴딜사업‘전의게스트하우스’착공
1950년대 세워진 한옥건물 역사적 가치 살려 숙박시설 활용
세종시가 오는 7월까지 개조하겠다고 밝힌 전의면 한옥 두 채의 조감도.(제공 = 세종시)
세종시가 오는 7월까지 개조하겠다고 밝힌 전의면 한옥 두 채의 조감도.(제공 = 세종시)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는 1950년대 전의면 읍내리 전의향교 주변에 세워진 한옥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전의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근대건축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면서도 전의향교와의 조화를 고려한 건축양식을 통해 세종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게스트하우스 운영 전문가를 발굴·운영한 뒤, 향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설립 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총 2동, 연면적 215㎡ 규모로(지상 1층) ▲숙박공간(5실), ▲전통카페, ▲생활사 전시,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며 오는 7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안기은 도시재생과장은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지역 방문객을 위한 근대와 현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이라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 주거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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