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 열려
행사장 입구부터 사람들이 북적거릴 정도로 행사장은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만원을 이뤘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두가 자리 구분없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활동영상물 상영, 전의면이 자랑하는 ‘천둥소리’의 난타공연, 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의 섹소폰 연주 등의 ‘1부식전공연’, 기념식 및 감사패 증정의 ‘2부 기념식’, 나비클럽과 세종소리예술단의 ‘3부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용 이사장은 "지치고 쓰러질 때 여러분이 지팡이가 되고 버팀목이 되어주신 것을 잊지 못한다"며 "오늘은 아름다운 동반자이고 조력자인 자원봉사자의 날이고 후원자의 날이다. 모쪼록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소중한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하늘샘’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해뜨는 집’과 어르신 요양시설인 ‘참빛 노인복지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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