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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입주 임박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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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입주 임박 최종 점검
  • 행복도시건설청
  • 승인 2012.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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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세종시에서 업무 시작

정부세종청사의 1단계 이전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 세종경찰서, LH 세종사업본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종 점검 회의를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12일 열린 ‘제7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지원 점검단 회의’에서는 주거, 교통, 교육, 환경, 치안 등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우선 이주공무원들에 대한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주택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주거정보 제공하는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20일까지 연결도로인 대중교통중심도로(BRT), 국도1호선 우회도로와 청사 내 순환도로 등을 점검해 청사를 찾아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은 버스노선 연장 및 증회 운행 협의를 마치고 출․퇴근 시간대 통근버스와 청사 내 순환버스도 차질 없이 운행토록 조치했다.

오는 2013년부터는 세종시 주관으로 BRT가 운행됨에 따라 세종시 주관으로 공동용역 발주키로 했다.
택시 이용요금의 할증제는 폐지하고 택시미터 요금 적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 및 합동단속을 병행 시행키로 했으며, 택시공동사업구역 운영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첫마을 초등학교 정원초과 문제는 단기적으로 임시학급을 개설․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신설학교의 개교시기를 앞당겨 이전공무원 자녀들의 전․입학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 3단계 정부청사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 및 방치된 자재 등을 정리하고 주차장 추가 부지 2개를 확보하는 등 이전초기 주차수요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충재 행복청 차장은 "첫마을 아파트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95% 입주율을 보이고 있고 편익시설도 97% 입점해 성업 중"이라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11월 26일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시작으로 이뤄지며 내달 3일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시에서 업무가 시작된다.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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