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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통합의 기초는 대한민국 7대 국가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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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통합의 기초는 대한민국 7대 국가상징물
  • 세종포스트
  • 승인 2012.09.0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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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기며 잘사는 통일국가일 것이다. 이를 국가공동체의 목표로 정신적 구심점이 되는 깃발 노래 그림 등을 국가상징물로 정하여 국가이미지 향상과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국가상징의 대부분에 대해 의전에 관계되는 업무만 수행하다 보니 의전행사의 틀 속에서 이해하려는 경향이 크다. 반면 서방선진국은 국가나 민족의 위기발생시 국민의 국가의식이나 국가상징물의 위상 확립을 통하여 국가이미지와 국민통합에 활용한다. 우리는 이를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지금과 같은 국가의식 부족으로 사회갈등이 증폭된다.

따라서 민족정신으로 일어나는 민족정기와 자연스러운 국민합의가 이루어져 만들어지는 국가상징물에 대하여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인식하에 우리나라 국가상징물의 개념 정립과 그 연구방법 등을 규명해왔다. 이를 위해 국가정체성의 밑거름이 되는 민족정기와 국가의 뿌리가 되는 국가상징물이 국가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국가상징 이론과 세계 각국의 국가상징물 활용, 우리나라 국가상징물 활용의 문제점 등을 연구하면서 국민들과 친근하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여기서 제기되는 국가상징물 체계의 제반 문제점을 염출해 국가의식 고취를 통한 국가 정체성 확립으로 국가분열을 막고 "국민 대통합으로 국가 선진화"를 이루자는 취지의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세계 각국의 국가상징물을 학문에 대입해 7개 분야 염출과 분류를 제시한다. 인간이 생각하고(철학, 국기) 노래하고(음악, 국가) 그리고(미술, 국장) 좋아하고(생물, 국화) 즐기고(문화, 국어) 지키고(체육, 국기) 만드는(건축, 국물) 7개 학문의 국가상징물 요소는 올림픽(월드컵)의 오륜기(피파기) 찬가(주제가) 엠블럼(휘장) 마스코트(동물) 성화(응원) 종목별(축구) 금메달(우승컵) 등과 같다. 따라서 7개 분야는 국기·국호·수도 등은 철학, 국가·구호·행진곡 등은 음악, 국장·문장·휘장·심벌 등 디자인과 국새 조각은 미술, 국화·국목·국조·국수 등은 생물, 국어·문자·신조·국력·의식주 등은 문화, 국기(技)·운동·스포츠 등은 체육, 국물·건축물·유적지 등은 건축 학문으로 분류해 정립을 제기한다.

둘째, 7개 학문분야에 의한 ‘대한민국 7대 국가상징물’은 국민들과 친근한 국기태극기(철학), 국가애국가(음악), 국장가칭한반도(미술), 국화무궁화(생물), 국어한국어(문화), 국기태권도(체육), 국물가칭선진화(건축) 분류는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에 관한 법률안"을 제시한다. 법률안에는 국가상징물 전반에 대한 개념과 체계정립, 7개 학문별 국가상징물 지정과 공통선양사항 등 명시로 국가정체성과 정통성 확립을 제기한다.

셋째, 대통령직속으로 국가상징물위원회 설치를 법 조항에 명시해 국가상징물의 개선 심의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국민통합 차원에서 국민들이 제기하는 제반 문제점 개선과 그 밖의 상징물 지정심의 등을 합법적인 절차와 합리적 심의를 통하여 결정하고, 예산반영과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으로 국가상징물의 위상확립을 제기한다.

넷째, 의전을 제외한 정부 각 부처에 흩어져 유명무실한 국가상징 기능을 통합해 국가 정체성과 정통성 차원에서 행안부 윤리복무관실에 국가상징물선양과 신설로 체계적인 지원과 연구, 지자체 등의 선양활동 선도를 제시한다. 중장기계획 수립과 위원회 심의사항 제공, 세계 각국의 자료구축, 백서발간 등 국가상징물 선양지원활동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기한다.

다섯째, 국가상징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 국민의 애국심 고양을 위한 선양생활화와 충·효·예 교육, 이의 활성화를 위한 국가상징물의 날 제정을 제시한다. 국가상징물에 대한 선양사업 육성을 통한 국민정신 교육도장(예, 가나안 농군학교) 승화와 국가상징물의 문화콘텐츠를 위한 영화 만화 게임 등 제작과 방영, 귀화하는 분들에게 국가상징물의 숭고한 뜻과 유래, 내력, 충·효·예 교육, 실질적인 날 행사로 무궁화축제, 세미나, 선양가 활용, 공모전 전시,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한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제기한다.

여섯째, 전국 근린소공원과 세종시에 7대 국가상징물 설치 및 국가공원 조성, 수도서울 국가상징 거리에 7대 국가상징물과 삼각지에 민족정기 상징물설치, 한강에 자유여신상 같은 국가이상이 되는 독도가 표시된 선진화 상징물 설치를 구심점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한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의식 고취로 대한민국에 이르는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으로 국민통합을 유도하고 국가브랜드의 향상으로 선진통일국가의 달성과 대한민국 선진화의 완성을 제기한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이 세계 개발도상국가의 모델로 선도되듯이 분단국과 다민족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민 대통합의 기초가 되는 대한민국 7대 국가상징물’을 하루빨리 국가정책으로 채택하여 추진되어야 한다. 이를 통한 국민들의 국가의식 고취는 나라사랑정신 함양으로 국가정체성 확립과 국격이 높아져 대한민국의 국가선진화가 달성된다는 취지로 책을 썼다. 이를 읽으신 당시 고건 사회통합위원장은 ‘일곱 가지 상징물은 세계 어디에다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보배라며 이를 통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이루어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목표’는 같다며 격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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