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대전·충청, 행복도시권 광역교통 협의회
상태바
세종·대전·충청, 행복도시권 광역교통 협의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6.2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대용량·친환경 전용 차량 준비 점검, 비알티 이름 공모
제2차 행복도시 광역교통 협의회가 26일 행복청에서 열렸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이 26일 세종·대전·충남·충북·청주·천안·공주 등 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2019년 제2차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중교통이 중심의 편리한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해 열렸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1년 6개월 여 간 세종도시교통공사로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의 대중교통체계 고도화 추진 전략, 시스템과 기반시설 확충 등도 논의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권 900번과 990번 BRT 이용객은 1일 1만 2500여 명까지 증가했다.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020년 1월 도입되는 대용량·친환경 전용 차량 준비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행복도시권 첨단BRT 브랜드화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3월 말부터 BRT 내·외부 디자인과 로고, 각종 시설물 디자인 지침서 등 광역BRT 브랜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BRT 이름 공모에 1100여 건의 공모가 접수, 현재 2차 심사를 마친 상태로 현장, 네티즌 투표 등을 거쳐 최종안이 선정될 예정이다. 

행복청 박무익 차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각 지자체의 노하우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장 좋은 교통수단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