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업자 자발적 후원 사업, 올해 30명 혜택… 4D라이더 1회 이용권 추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키즈카페 무료이용권(10시간)을 제공한다.
지역 키즈카페 운영자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발적인 후원의사를 밝혀오면서,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올 들어 4D라이더 1회 이용권도 추가 제공한다.
해당 키즈카페 운영자 이준희 씨는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더 큰 선물을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작은 나눔을 지속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 전화(☎ 044-300-374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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