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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포용과 공존으로 나아가는 다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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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과 공존으로 나아가는 다문화 교육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4.05.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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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포스트 공동캠페인]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유치원-고등학교까지 '다문화 이해교육' 연간 2시간 이상 편성
부모나라 방문...역사·문화탐방·현지 학생 교류로 세계시민성 함양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다문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다문화 학생 부모나라 방문프로젝트' 를 시행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국제결혼과 외국인 가정의 증가로 다양한 언어, 인종,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세종시 학교 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물론 인권까지 아우르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이 뒷받침돼야 함은 물론이다.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은 최근 5년간 매년 1만 명 이상 증가해 전체 학생의 3.19%인 16만 8천 명을 초과했고, 2023년 세종시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체 학생의 약 1.5%인 894명으로 집계됐으며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중도 입국 외국인 학생도 증가하면서 이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다문화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용과 공존의 문화다양성을 갖춘 세계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다문화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중언어 재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다문화학생 마을강사와 학급단위 교사지원이 대표적이다.

관내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이중언어·통번역 등 다문화학생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00여 명의 다문화 마을강사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들에게 1:1 맞춤형 교육(한국어, 기초학력, 이중언어교육,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언어·통번역 등 다문화학생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다문화 마을강사가 다문화학생에게 이중언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초등학교 학급에서도 통합 지원이 요구되는 학급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담임교사가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진로·또래관계), 문화체험 등을 1:1 또는 1:2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84학급을 운영하고있다.  

또한, 다문화 정책학교(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이중언어운영학교·징검다리학교) 운영을 통해 다문화 교육 내실을 다지고 있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참샘초·보람초)는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인권, 평화 감수성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어학급(신봉초·전의초)은 한국어·한국문화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베트남어 이중언어 운영학교(신봉초)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 및 재능을 발굴하고 있으며, 징검다리학교(연봉초)는 다문화 학생 대상 학교생활 준비·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 세계시민교육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

다문화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이 풍부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다문화교육 마을교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다문화 이해교육' 모습
다문화교육 마을교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다문화 이해교육' 모습

유·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에 다문화 이해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교육 마을교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주제중심 다문화 시민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아태교육원과 협력해 세계시민교육 교사 연구회를 통해 중앙 및 시도선도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등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선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시민성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강연자로 나선 오준 전 UN대사는 '세계화시대 인권과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국제화시대 인권과 세계시민의식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국제적인 안목을 성장시키고, 교육공동체의 세계시민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준 前 유엔대사가 지난달 18일 '세계화시대 인권과 세계시민의식'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다문화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링 진로체험 ▲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프로젝트 ▲다문화 대상 국가와의 교사 교류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진로체험은 다문화학생의 진로·적성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학습 동기를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프로젝트는 다문화학생들이 부모님의 나라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대상국가(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활동을 교류하기 위해 지난해 2개국(몽골·태국)에 교사 2명을 파견하고, 아름초에 말레이시아 교사 2명 초청하는 등 다문화 대상 국가와의 교사 교류 사업도 추진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시 아이들을 위해 다문화 학생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일반학생에게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인권과 평화  문화의 다양성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다문화는 우리 미래사회의 큰 흐름으로 고착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미래 다문화사회에 대비,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문화다양성이 자연스럽게 인정되는 공동체 사회를 위해 교육의 소명을 다하고자 함이다.
세종시 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편견 없이 서로 존중하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포용과 공존의 문화다양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언론사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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