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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캠퍼스타운 어떻게 조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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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캠퍼스타운 어떻게 조성하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2.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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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LH, 4-2생활권 신개념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작 보니
대학생부 대상 'SMART COMMUNIVERSITY'(이승우, 장주연). 행복청 제공

세종시 집현리(행복도시 4-2생활권) 캠퍼스타운은 어떻게 조성될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7일 ‘신개념 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청과 LH가 대학부지를 산업·대학·연구와 주거·상업·문화·창업 등이 융합된 신개념 캠퍼스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마련했다.

대학부에서는 이승우・장주연 씨의 ‘Smart Communiversity’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도입하고,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 '훈민벼리 : 배움의 중심에서 비전을 공유하다'(정준교, 이승호, 이지윤). 행복청 제공
대학부 장려상 '경계 없이 365일 활기찬 행복 캠퍼스타운'(윤민호, 정지나). 행복청 제공

우수상에는 ‘훈민벼리(이승호・이지윤・정준교)’, 장려상에는 ‘경계 없이 365일 활기찬 행복캠퍼스 타운(윤민호・정지나)’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입상 12개 등 총 15개 작품이 수상작 명단에 올랐다.

일반부에서는 대상 수상작 없이 임경하・이대호 씨의 ‘세종유니콘’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척추-가지’로 형상화된 유기적인 네트워크 개념을 제시해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을 실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박소진・이승훈 씨의 ‘Cloud Remix’가 장려상을 받는 등 입상 8개 작품 포함 최종 10개 작품이 수상했다.

작품선정과 별개로 진행된 캠퍼스타운 명칭공모에서는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이 많았으나 당선작으로서 대표성을 가질만한 작품이 없어 별도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이번 심사결과를 참고해 향후 구체적인 캠퍼스타운 조성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반부 우수상 '세종유니콘'(임경하, 이대호). 행복청 제공
일반부 장려상 'CLOUD REMIX'(박소진, 이승훈). 행복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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