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난타·탁구 등 12개 강좌 개설, 오는 6월까지 운영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가 지난 1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련한 수강료 210만 원으로 필요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노래, 난타, 풍물, 서예, 색소폰, 탁구교실, 사물놀이, 건강라인댄스, 몸펴기 생활운동, 기체조, 보테니컬아트 등 총 12개다.
240명의 수강생들은 오는 6월까지 5개월간 수업을 듣게 된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과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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