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개헌 다시 한 걸음씩… 한반도 평화 정착”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은 9일 “1만 3000 당원과 30만 세종시민과 함께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환영하며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문재인정부 출범 1년 축하 논평을 통해 “인수위원회도, 준비 기간도 없이 시작했지만, 각종 농단으로 파탄 났던 국정을 빠른 시간에 정상화하여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안정시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종시 인구 30만명 돌파에 대해서도 “비록 행정수도 세종시 개헌은 늦춰졌지만, 시민의 힘으로 개헌을 통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한 걸음씩 밟아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출발을 알렸다”며 “문재인정부가 국민 생활의 안정과 평화를 책임져야 하는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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