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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일자리 예산 12억7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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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일자리 예산 12억7천 투입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4.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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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협동조합·대학 산학협력단·세종YWCA 등과 지원 약정 체결
세종시는 5일 일자리사업 수행기관들과 12억 7600만원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지훈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 이사장, 박주옥 대전세종지역인적자원위원회 지역고용전문관, 이현구 일자리정책과장, 이희경 세종 YWCA 사무총장, 이귀현 경제산업국장. 박찬술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장, 김종헌 세종명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소장, 김태수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소장, 도형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프로젝트매니저.

세종시가 올해 일자리 예산 12억 7600만원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5일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 세종YWCA,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 대전ㆍ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첨단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명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사업수행기관들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시 일자리 예산은 올해 고용노동부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8억 9300만원과 시비 3억 83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혁신 7개 분야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3억 원을 투입하는 교통사관학교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버스운수사원 신규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원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명학산업단지에서 시작된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북부지역 첨단일반산업단지로 확대된다.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휴면상태인 영세 협동조합의 재출발 지원에도 2억 원을 투입한다. 멘토링과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적 경제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 ▲로컬푸드 생산농가 사업 활성화 및 지역특화상품 개발지원(1억 6000만원)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사업(2억 8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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