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실 내 미세먼지 저감률 90% 달성을 위한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최교진 교육감은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세종시 학교 82%에 설치된 기계식 환기장치를 활용해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준은 PM10 81㎍/㎥ 이상, PM2.5 51㎍/㎥ 이상의 농도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기준에 따라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로 격상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바깥과 실내 공기를 순환·환기하는 기계식 환기장치는 세종시 학교 수 기준 82%, 학급 수 기준 84%에 구축돼있다. 이는 전국 평균 설치율(11%)과 비교하면, 최고 수준이다.
최 교육감은 “2013년 이후 건축된 학교에는 미세먼지 PM2.5 기준 50%, PM10 기준 85%까지 걸러주는 필터 설치를 완료했다”며 “2013년 이전 건축된 20개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정화장치를 설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구축된 기계식 환기장치 내 미세먼지 저감용 필터를 추가 설치, 정화율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구상이다. 환기장치가 미설치된 병설유치원에 대해서는 이달 중 학교 실정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할 예정.
2013년 이후 건축한 학교의 경우, 병설유치원은 학급당 150만 원씩 공기정화장치 설치비를 지원, 부가 필터는 유·초·중·고·특수 1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당 18만 원씩 지급한다. 소요 예산은 총 3억9800여 만원이다.
다목적강당 적극 활용, 실외수업 대체 시스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실외수업을 실내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 구축율도 100% 달성키로 했다.
현재 세종시 학교 다목적 강당(체육관 포함) 설치율은 99%로 전교생 100명 이하의 작은 학교인 수왕초, 의랑초를 제외하고 모두 구축돼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내 두 학교의 다목적강당 신축을 추진한다. 현재 시교육청 시설과에서 소요 예산을 추산하고 있으며 올해 착공,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양지초, 조치원대동초, 조치원신봉초는 교육부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시범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개월 간 진행한 효과성 평가 결과는 이달 중 보고한다.
올해 세종시 대기 측정망은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된다. 기존 조치원읍, 아름동 측정망은 올해 7월 한솔동, 부강면 등에 추가 설치될 예정.
최교진 교육감은 “측정소의 미세먼지 정보를 스마트 앱을 통해 상시 확인하고, 발생 상황을 학교 구성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시행 중”이라며 “이달 중 교육부 공기정화장치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받아 필터 점검 및 교체 주기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먼가 하고 싶다는
메세지 갔네요
이런시점은
현직이 유리 하다지만
시민들은
냉정할것입니다
왜 교육감비서실장사망
사건도
같이 술마시다. 사망한
사실을
심근경샙으로
지병으로
사망핫것위장해서
자신에게 돌아올 챕이을
회피했나요
무책임한 정직하지못한
최교진
탈을벗으세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