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유휴부지 활용, 88가구 전기 공급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익규)는 지난 15일 한솔동 인근 본사에서 옥상 태양광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옥상 태양광은 327KW 설비용량으로 연간 발전량은 418MWh에 달한다. 4인 가족 기준 88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용량이다. 무엇보다 옥상 등 유휴 부지 활용 효과가 크고, 화재감시와 방재기능이 내장된 신기술 개발제품을 적용했다.
본격 가동 시, 연간 178톤 규모 이산화탄소 감축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박익규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하고자 하는 세종시 정책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가튼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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