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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기차 쟁탈전, 전시회로 미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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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기차 쟁탈전, 전시회로 미리 만난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6.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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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일 시청 광장서 전기차 전시회 개최… 친환경 전기차 관심 유도

 


7월 추가 공급 예정인 전기자동차를 미리 만난다. 세종시가 5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보람동 시청 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 아이오닉EV와 기아 소울EV, 한국 GM의 쉐보레 볼트EV 등 모두 3대가 선보인다.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후원으로 마련했고, 이날 방문객들은 전기자동차의 환경적 가치와 특징, 제조사별 차량 사양,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전기자동차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선도하는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경 전기자동차 30대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2월 20대 공급 당시 보였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급 결정을 한 것.


이날 전기차 미리보기는 전기차 30대 확보 쟁탈전의 서막이 될 전망이다. 시는 당첨자에 대해 국비지방비 2100만 원에 완속충전기(최대 300만 원) 또는 이동충전기(최대 60만 원) 구매비용을 보조할 예정이다.


7월 공급 차종으로는 원 판매가격이 3900만 원~4300만 원인 국내산 4종(현대 아이오닉, 기아 레이소울, 르노삼성 SM3)과 4590만 원~6360만 원인 외국산 2종(i3LEAF)이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관련 기관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유공자와 환경포스터그리기 경진대회 시상식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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