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5명으로 1기 협의회 출범, “지방분권은 균형발전 전제조건”
세종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30일 오후 1기 협의회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의장에는 정주백 충남대 교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방분권 추진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자문과 타 지역 지방분권협의회와의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방분권 인식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의 지방분권과 세종시’란 주제로 서울대 김순은 교수의 특강이 함께 열렸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건설목표인 ‘균형발전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종시 1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명단<가나다순>.
▲강진원(TJB 대전방송 부장) ▲김동호(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성표(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김용문(지식공방 하우 대표) ▲박영송(세종시의원) ▲박용선(부강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선(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배선호(세종더불어포럼 상임대표) ▲이승현(달빛숲작은도서관 운영위원) ▲이종숙(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현국(대전대 교수) ▲임준형(고려대 교수) ▲임지영(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 ▲정주백(충남대 교수) ▲최권규(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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