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국토연구원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시대를 열었다.
국토연구원은 행복도시로 이전하는 마지막 공공기관이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1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앙행정기관 40개 1만 4808명, 국책연구기관 15개 3641명의 행복도시 이전이 마무리된다.
국토연구원 신청사는 세종시 반곡동(행복도시 4-1생활권)에 부지 1만 6500㎡, 연면적 1만 9955㎡,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65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전인원은 304명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18일 오후 3시 국토연구원 신청사를 방문해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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