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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장한 원수산 MTB공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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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장한 원수산 MTB공원 인기몰이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6.1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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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누적 이용객 1000명 돌파…흥미진진한 경기 연출 등 만족도 높아

 

세종시 원수산 산악자전거(MTB) 공원이 행복도시 내 또 다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장 이후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의 평가다.


지난달 이 공원을 찾은 이용객만 1000여 명에 달하고, 최근 이용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 개장 초기에는 MTB 동호회 등 단체 위주의 이용행태를 보이다 개인 이용자까지 확대 일로다.


인근 도시를 넘어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오르막내리막 주행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장점을 반영한 결과다.  이용시간도 연중 무휴로 오전8시부터 오후6시(겨울철은 오전9시~오후5시)까지 가능해 사용자 맞춤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흥미진진한 지구력 경기를 연출하는 크로스컨트리(XC) 구간과 일반인을 위한 연습 구간, 휴게쉼터, 주차장 등이 8.4km에 걸쳐 조성됐고, 오는 9월에는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자전거 수리소와 세륜시설을 갖춘 화장실도 설치해 더욱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행복도시의 명소인 원수산 산악자전거(MTB)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운동의 재미와 삶의 활력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며 “다만 방문 시 MTB 자전거 소지와 안전장구 착용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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