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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완공 국립박물관단지, 어떻게 명품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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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완공 국립박물관단지, 어떻게 명품화할까?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5.24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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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행복청 주관 심포지엄 개최…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진행
국제공모 흐름 속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자리 기대


2023년 국립박물관단지는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명품 특화 단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는 오는 26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립박물관단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8일 공고한 국제공모와 맞물려 박물관단지를 특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주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어떻게 특화할 것인가?’. 심포지엄은 이충재 청장의 개회사와 김대익 소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 이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미래 박물관단지 밑그림을 그려낸다.


주제발표는 제1주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가치 및 미래 비전’(한창섭 공공건축추진단장), 제2주제 ‘쉬운 박물관을 위한 이야기’(문정묵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제3주제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의 특화방안’(신춘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전문위원씨지에스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온영태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6명 참여로 불을 뿜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자 3명 외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정책과장, 김상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기획조정실장, 정재희 홍익대 건축공학부 교수(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전문위원)가 자신 만의 식견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2023년 완공 시점까지 중장기 대규모 사업인 만큼, 이날 심포지엄은 미래 명품 박물관단지 초석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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