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선 첫 탈락 후 절치부심... 본선 승리 향해 뛸 것
새누리당 세종시 예비후보 경선 과정서 1차 컷오프를 맞이한 허철회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에 재도전한다.
허철회(36세종형사회적기업 체리즈 대표)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새누리당 중앙당으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같은 당 박종준김동주조관식 후보와 공동 면접심사에 임한 뒤 받아든 일종의 성적표다.
그는 “현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주변에서 권유한 청년 비례대표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며 “이달 중순께 연예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면접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들었다. 그동안의 모든 경험과 능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비례대표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4.13 총선까지 새누리당 후보 당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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