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유·초·특수학교 놀이시설 81곳 안전관리 실태 파악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세종시 내 유치원(사립포함),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 81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검사, 보험가입, 안전관리 교육이수 등을 중점으로 조사한다. 1차는 각급 학교(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교육청이 점검반(3개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수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노후·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및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4억여 원을 지원해 학교(원) 내 모든 놀이시설에 대한 설치검사와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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