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금 없는 클린행사 치를 것” 강조
내년 총선에서 세종지역 출마를 선언한 김동주 변호사가 5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4일 김 변호사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불법적인 정치자금 모금과 로비의 장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 판매나 축하금이 없는 ‘클린 출판기념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5일 오후 2시 홍익대 세종캠퍼스 아트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김동주의 동분서주’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그는 오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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