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1093억원 투입한 6층 건물
세종시 3생활권 금강변에 건설된 세종시청과 교육청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봤다.
세종시는 지난달 중순 조치원읍에 있던 시청사를 신도시 보람동(3-2생활권)으로 이전한바 있다. 지난 달 30일 개청식을 열려 했지만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16일로 연기했다.
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리는 이날 개청식은 전국 시도 합토(合土)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종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2013년 2월부터 1093억원이 투입돼 건설됐다. 사무공간 및 종합민원실, 119재난상황실, 대강당 및 주차장 350면을 갖추고 있다. 이웃한 세종시교육청 신청사는 지난해 12월 완공돼 올해초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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