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9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30 젊은 유럽파 연주자들, 세종시로의 귀환 2030 젊은 유럽파 연주자들, 세종시로의 귀환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20~30대 젊은 유럽파 연주자들이 세종시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유럽 출신 연주자들만 한 데 모인 국내 최초의 앙상블이다.‘세종슈틸레앙상블’ 단원은 총 10명이다. 첼로와 바이올린, 플루트,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속해있다.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 음대에서 유학하면서 만난 김푸르리(28) 대표와 강구일(31) 음악감독이 뜻을 모아 이뤄낸 일이다. 두 사람은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지난해 12월 12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창단연주회를 마치고, 새해 새로운 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01-02 10:55 '정의의 희망' 종촌고 학생들의 아주 특별한 법정극 '정의의 희망' 종촌고 학생들의 아주 특별한 법정극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종촌고등학교 ‘스페스 유스티치아(SPES JUSTITIA) II’ 법 동아리 학생들이 제1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지도교사상을 휩쓸었다. 동아리 개설 2년 차에 얻은 값진 성과다.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법무주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다. 법과 사법 절차에 대한 청소년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형사 100팀, 고등부 민사 45팀, 중등부 형사 50팀 등 전국 195개 팀이 참가했다.종촌고 학생들의 모의재판 시연 주제는 ‘두 아빠를 가진 아이의 진심’으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30 14:53 ‘미완의 사랑에 관하여’ 화가와 시인이 쓴 그림 편지 ‘미완의 사랑에 관하여’ 화가와 시인이 쓴 그림 편지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30년 지기 고향 친구인 화가와 시인이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애도를 글로 또 그림으로 엮었다.지난해 친구 박진성 시인과 함께 그림산문집 ‘미완성 연인들’을 출간한 강혁(39) 작가가 오는 8일까지 조치원정수장에서 드로잉 작품 60여 작품을 선보인다.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아직 미완의 공간. 사랑도 작품도 아직은 ‘미완’이라는 두 예술가가 주고받은 편지 같은 그림들. 얼마 전 파리에서 돌아온 강 작가를 지난 27일 전시장에서 만났다.시인과 화가 둘의 접점에 대하여 강 작가와 박 시인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28 15:36 후세에 우리소리 전하는 동편제 ‘흥보가’ 계승자 후세에 우리소리 전하는 동편제 ‘흥보가’ 계승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판소리 ‘흥보가’로 세종시 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된 임영이(70) 세종문화원장이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세종포스트 빌딩 5층에서 감상회를 연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의 맥을 잇는다는 사명감. 30대 중반의 다소 늦은 나이에 소리를 시작해 스승 한농선 선생을 만나고 난 뒤 임 원장의 삶은 뒤바뀌었다.임 원장은 이날 형제 간 우애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는 흥보가를 들려줄 예정이다. 흥보가는 설화적 요소가 풍부하고, 향토적 정서가 짙게 밴 민속성이 가장 강한 작품으로 꼽힌다.시 무형문화재 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23 13:10 장례·조문 문화 변화 물결 ‘피플맥’이 뜬다 장례·조문 문화 변화 물결 ‘피플맥’이 뜬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관례적인 장례 문화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이했다. 시대 흐름에 따라 대한민국의 조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등장한 스타트업 기업인이 있다. ㈜피플맥 이윤범(41) 대표다.갑작스런 부고 고식을 접했을 때, 거리가 멀거나 일정이 바빠서 또는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조의금 전달을 부탁하는 경우도 다반사고, 상주 역시 부고 알리기가 편치만은 않다.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부고를 알리고, 공인인증서 없이 개인과 개인 간 조의금 송금도 가능하다면 어떨까. 장례식장 앞 디지털 사이니지(D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20 13:50 천상의 과일 세종시 복숭아, '와인'으로 마신다 천상의 과일 세종시 복숭아, '와인'으로 마신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특산물 복숭아를 발효시켜 만든 화이트 와인이 대한민국 와인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전의면 금이산농원 김영기 대표가 개발한 ‘복숭아 와인’이 그 주인공.이 복숭아 와인은 지난달 열린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 레이블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에서는 이미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정부부처 입주식에서 사용된 와인으로 유명하다.김영기 대표는 지난 10년 간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복숭아 와인을 연구해왔다. 올해는 아들 천명환 씨와 함께 60평 규모의 와인 제조 시설 확대 공사를 진행하고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14 11:02 한국의 '마리아 칼라스' 박양숙, 12번째 독창회 연다 한국의 '마리아 칼라스' 박양숙, 12번째 독창회 연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박양숙 소프라노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12번째 리사이틀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독창회는 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최초의 독창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그는 모든 일생을 성악에 바쳐왔다. 세종시와의 인연은 우연치 않게 시작한 재능기부에서 시작됐다. 절제된 감정부터 애틋한 사랑의 마음까지, 그가 곧 선보일 곡들을 짚어봤다.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까지, 그녀의 시그니처 송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을 시작으로 오페라, 뮤지컬까지 박 소프라노가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10 09:03 길 잃은 자들의 이정표, 희망의 '반딧불이' 선생님 길 잃은 자들의 이정표, 희망의 '반딧불이' 선생님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까마득한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반딧불이. 오랜 병마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쫓아 자신만의 화풍을 찾은 이가 있다. 세종시 소담중 미술 교사 남택수(49) 작가다.교육대학교 출강, 예술고등학교 실기를 가르쳐온 그가 엄청난 경쟁률의 임용고시에 도전, 지난해 세종시 선생님이 됐다.지난 7일 세종시 소담중을 찾아 그를 만났다. 20년 넘게 이어온 붓질, 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한 투병, 생의 지향점이자 그가 가장 사랑하는 ‘반딧불이’까지. 영화 같은 그의 삶을 들여다봤다.고난의 연속, 예술가의 생(生)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1-08 10:49 세종시 대학생들 "우린 학교 담장을 넘고 싶다" 세종시 대학생들 "우린 학교 담장을 넘고 싶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프로젝트 기획 동아리 학생들이 세종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최근 세종시문화재단에서는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개강키로 했다. 세종시도 청춘들의 힘으로 새롭게 발전할 수 있을까?KUPRO는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획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 설립된 고려대 프로젝트 기획동아리다. 지역 대학생들에게 창업가 정신을 기르기 위한 도전 기회,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팀원은 모두 14명이다. 경영학과 전공자가 가장 많지만, 환경시스템공학과, 중국학부 등 인문학도와 공학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0-30 16:31 동화가 된 '들레' 이야기, 한 번 읽어보실래요? 동화가 된 '들레' 이야기, 한 번 읽어보실래요?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반려동물 인구 천 만 시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주인의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동화책이 만들어진다면?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스토리텔링 창업에 도전한다. 27일 고려대 세종캠 농심국제관에서 열린 2017 창업한마당 행사에서 요즘犬생 김민정(24·북한학과) 대표를 만났다.미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펫로스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 사회가 겪는 두 가지 문제, 한 편의 동화로 극복할 수 있을까?일러스트·스토리텔링·사진, 각각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0-27 16:53 화마(火魔) 뚫고 찾은 인간애, 돌아온 소방관 시인 화마(火魔) 뚫고 찾은 인간애, 돌아온 소방관 시인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치솟는 불길과 처참한 사고 현장. 매일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이 30여 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바로 한 편의 시(詩)였다.강신갑(59) 시인이 지난해 10월 출간한 시집 로 제20회 대전시인상을 수상했다. 2002년 계간 으로 등단해 2006년 귀천문학상을 수상한 뒤 퇴직 후 수상한 첫 문학상이다.내달 3일 시상식을 앞둔 강 시인을 만났다. 현재 그는 지난해 2월 세종소방본부에서 퇴직한 후 내년 1월 고향 세종시로의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끔찍한 현장에서 마주친 ‘인간애’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0-20 14:00 세종시 사랑 가득 담긴 첫마을 '태극기' 물결 세종시 사랑 가득 담긴 첫마을 '태극기' 물결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개천절과 한글날 이틀의 국경일이 있는 10월. 1000여 세대가 넘는 첫마을 7단지가 태극기 물결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10월은 명절 연휴와 함께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이 있는 달이다. 올해 첫마을 7단지는 매년 개최하던 가을 문화예술축제 대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13일 행사를 추진한 김창구 입주자대표회장과 강예환 아파트관리소장을 만나 태극기 달기 행사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어봤다.세종대왕의 정신 잇는 세종시, 뜻 깊은 달 ‘10월’ 이번 태극기 게양 아이디어는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10-13 16:34 존경받는 엄마, 인정받는 건축사 ‘꿈은 이루어진다’ 존경받는 엄마, 인정받는 건축사 ‘꿈은 이루어진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육아와 IMF 그리고 5년의 경력단절. 각고의 노력 끝에 어릴 적 건축사의 꿈을 이룬 여성이 있다. ㈜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정선주(48) 대표다.정 대표는 지난 2011년 세종에 건축사사무소를 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상가, 공장 등의 설계‧감리를 맡아왔던 그는 최근 세종시 입성 6년 만에 베트남 판티엣시 응웬통 도시개발사업을 따냈다.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을 뗀 것.“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게 정 대표의 삶의 모토다. 연고도 없는 대전과 세종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그를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9-26 09:35 옛 하숙집의 변신, 버려진 주택 살린 홍대 청년들 옛 하숙집의 변신, 버려진 주택 살린 홍대 청년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버려지고 오래된 것들의 소생(蘇生). ‘낡음’ 그대로를 살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조치원의 한 카페가 있다. 홍익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이에 위치한 ‘로비’다.홍익대 세종캠퍼스 제품디자인과 졸업생 홍석영(29), 조상민(29), 송미(27)씨와 경영학을 전공한 정하리(27)씨가 카페 로비의 주인이다.꼬박 1년이 걸린 공사. 간판도 없는 이곳은 이들이 설계한 큰 그림의 시작에 불과하다. 옛 하숙집이었던 2층 주택, 그 계단을 올라 홍석영 씨를 만났다.7개월간의 리모델링 대장정, ‘로비’의 의미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9-14 14:49 '루아나와 요한나', 세종시 학교생활 어때요? '루아나와 요한나', 세종시 학교생활 어때요?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최근 세종시 성남고등학교에 특별한 유학생들이 전학왔다. 독일 출신 루아나(Luana)와 요한나(Johanna)가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ASSE 재단 독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16일 입국했다. ASSE 재단은 고등학교 교환학생 사업을 관리‧감독하는 비영리 단체다.성남고등학교에서는 두 학생을 위해 세종시 아름동과 보람동에 홈스테이 가정을 선발해 배정했다. 2학년 홍다영‧차승현 학생은 도우미를 자처해 이들의 학교생활을 돕는다.2001년생, 한국 나이로는 만 16세인 소녀들이 보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9-08 16:24 10년 간 이어진 유서, 어쩌면 이 땅 모든 아빠들의 기록 10년 간 이어진 유서, 어쩌면 이 땅 모든 아빠들의 기록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나에게는 여전히 아빠가 필요해”. 지난 10년 간 자살을 준비해온 아빠의 결정을 바꾼 딸의 한 마디. 당신은 여전히 자살을 생각하고 있습니까?사회부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자살 사건을 다뤄온 경향신문 윤희일 경제부 선임기자(부국장)가 지난 2014년 12월 책 를 출간했다. 이 책은 드물게 중국, 대만에 번역 출간되면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7개국에 판매됐다. 그의 책은 최근 중국 ‘올해의 영향력 있는 책 100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9-02 14:31 세종시 아파트 입주 준비,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착착' 세종시 아파트 입주 준비,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착착'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아파트 입주 준비를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질 충청입주지원협회가 창립했다. 지역 업체와 시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충청입주지원협회(협회장 이정원)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에서 첫 입주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협회에서 인증한 지역 사업장 20여 곳이 참여한다. 입주청소부터 중문, 커튼, 입주청소, 탄성, 가전, 방충망, 선반 등 다양한 품목을 망라한다. 대형마트에 온 것처럼 한 공간에서 집 꾸미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박람회는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8-28 17:38 "10대 문화도시 꿈꾸는 세종시, 지역예술인 우선해야" "10대 문화도시 꿈꾸는 세종시, 지역예술인 우선해야"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한여름 뙤약볕에 무궁(無窮)하게 피고 지는 나라꽃 무궁화. 숱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 지역 예술인들이 제2회 나라꽃 세종 무궁화 축제기간에 맞춰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좀 더 특별하게 꾸며졌다. 세종미술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영상대학교 출신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와 성남고 만화창작과 학생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기 때문. 특히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으로 2000여 만 원을 들여 세종시에서 가장 그럴 듯한 전시실을 꾸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실 이 전시장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8-12 20:23 옛 고향과 닮은 조치원 골목길, 그 시간을 기록하다 옛 고향과 닮은 조치원 골목길, 그 시간을 기록하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사진=김누리 인턴기자] 빛바랜 담장, 페인트칠이 벗겨진 낡은 계단. 우리네 골목길에는 잘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애달픔이 있다.세종시 조치원도 골목길이 많은 동네다. 조치원읍 신흥리에는 예로부터 ‘아홉거리’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아홉 군데서 사람이 오는 길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아홉 갈래 길을 통해 사람은 모이고, 또 흩어져 떠난다.조치원 구석구석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이가 있다. 자신의 옛 고향과 조치원이 꼭 닮아 이 작업을 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8-02 14:18 발명하는 소방관·디자이너 꿈꾸는 '두루고 에디슨' 발명하는 소방관·디자이너 꿈꾸는 '두루고 에디슨'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황금비율의 커피믹스, 휴대용 MP3, 야구장 막대풍선, 김치냉장고.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바로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인의 발명품이라는 데 있다.세종시 두루고등학교에도 장차 발명하는 소방관, 발명하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있다. 정효식(3학년), 오혜정(2학년) 학생은 최근 특허청 주최 제30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각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별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친 작은 불편을 허투루 넘기지 않았던 두 학생이 이뤄낸 성과. 사소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주 유용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7-07-14 1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