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개장 후 13년간 가을철 대표 볼거리로 자리 잡은 ‘단풍낙엽산책길’도 축제기간에 개방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종시 임난수 사당 숭모각과 한 쌍의 은행나무의 항공사진 (제공=문화재청)
양화리 은행나무.(사진=서영석 사진작가 제공)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종시 임난수 사당 숭모각과 한 쌍의 은행나무
단풍이 흩뿌려진 어서각 담장 앞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려하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어서각 역사공원의 풍경. 정은진 기자
가을이 묻어나는 운주산의 풍경. 빨갛고 노란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정은진
조치원 신안리에 핑크뮬리가 만발했다. 핑크뮬리는 9~11월경 분홍빛이나 연한 자줏빛, 보랏빛의 꽃이 피어 멀리서보면 핑크빛 물결처럼 보이곤 한다.
황룡사 입구에 도착하면 단풍에 물든 야외 천불전이 방문객을 반긴다. 불상이 늘어선 독특한 풍경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반곡동 세종성요한바오로2세 성당(왼쪽)과 연동면 황룡사(오른쪽). 정은진 기자
2022년 가을,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다. 정은진 기자
아름답게 물든 세종시 방축천변 단풍사이로 한 시민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정은진 기자
원수산 초입에 위치한 단풍 산책길. 힘들이지 않고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세종신도심 제1 단풍명소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정은진 기자
10월 중순 촬영한 세종중앙공원의 메타세콰이어 나무. 곧 단풍이 들면 매우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진 기자
2022년 10월 20일에 촬영한 세종시 첫 천연기념물 임난수 은행나무. 서서히 노란빛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은진 기자
세종시를 조금 벗어난 단풍 명소는 대전 대청댐 근처를 추천한다. 대청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단풍이 물든 금강과 대청호는 언어적 표현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