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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광장, 마스터플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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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광장, 마스터플랜 '가동'
  • 안성원
  • 승인 2015.07.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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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준공 목표…도시상징광장 종합계획 착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새로운 명품으로 기대 받고 있는 도시상징광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도시상징광장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장전문가인 김기호 교수(서울시립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 도시상징광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조성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가 제시한 행복도시 도시상징광장의 성격과 조성 방향은 ▲전세계에 모범적인 광장 ▲50만 도시민의 행복을 설계하는 광장 ▲시대 및 미래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광장 등을 목표로 하며, 정체성·개방성·연계성·다양성을 원칙으로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연구진과 각계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달까지 도시상징광장 마스터플랜(종합계획) 및 공모지침을 수립하고, 오는 6월부터 설계공모를 거쳐 9월중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이 선정되면 실시설계와 조성공사를 거쳐 오는 2018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이 광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행복도시 도시상징광장은 중심상업지구인 나성동(2-4생활권)을 동서방향으로 가로지르는 308만㎡의 중앙녹지공간으로, 이어지는 길은 약 1㎞, 폭 40m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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